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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을 위한 연가 - 김승희 시 그리고 시집 제목-
- 내 캘리그래피
김승희.
그녀의 시 제목이자 시집 제목이다.
글자가 품고 있는 의미를 제대로 내보이지 못한 글씨가 아쉽다.
밤이 너무 늦었다.
사람은 내일을 위해 사는 것이므로.
여기서 멈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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