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라는 남자 En man som heter Ove, A man called Ove, 2015
고집불통 ‘오베’의 생은 곧 우리네 서민들의 인생 대 서사시!
드라마 스웨덴 116분 2016. 05.25 개봉
하네스 홀름 감독
롤프 라스가드(오베), 바하르 파르스(파르바네), 필립 버그(젊은 오베) 등 12세 관람가
원작 도서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저
* 프레드릭 베크만
- 스웨덴의 한 블로거에서 이 글이 시작됨
- 데뷔작이자 첫 장편소설인 『오베라는 남자』는 수많은 독자들이 ‘오베’라는 캐릭터에 반해 이야기를 더 써볼 것을 권하여 『오베라는 남자』가 탄생되었다고 함. 2012년
- 출간 즉시 굉장한 인기를 모았고, 인구 9백만의 스웨덴에서 84만 부 이상, 전 세계 280만 부 이상 판매됨.
질긴 노끈 구입으로 영화 오픈.
평생직장 정리해고
무의미의 생을 깨닫다, 오베.
아내 곁으로 가자고 마음 다지면서 구입한 노끈.
세상을 그를 쉽게 노끈 생으로 둘 수 없었다.
왜? 긴밀히 필요한 사람이니까.
오베의 유년기
- ‘품’이라는 단어의 따뜻함을 오베의 가슴에 새기고 일찍이 세상을 떠난 엄마
- 아내 사후 오직 ‘오베’를 키우는 것으로 일관하는 삶의 아빠.
- 이상하게 인간들의 생은 훌륭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꼴을 못 본다는~ 하여 오베의 우수한 성적표를 받던 날 아버지는 사고로 사망하고
- 아버지의 직장에서 어른의 생을 시작하는 오베.
오베의 청년기
- ‘개발’의 선택을 받은 집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한 오베 그러나 집은 의도적으로 지른 화마에 의해 짓밟히고
- 방황의 청춘기에 기차에서 만난 아내 ‘소냐’
- 야무진 여자는 건강한 남자를 볼 줄 안다.
- 기차 삯도 없던 남자 오베를 공부시키고 교육시키고. 자격증을 갖게 하고, 직업을 갖게 하고.
오베의 결혼기
- 소냐와의 결혼
- 뜻밖에 들어선 아이. 최선을 다하는 아빠의 역할
- 그러나 출산 전 마지막 여행, 스페인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불구의 몸이 된 아내, 핏줄도 확인할 수 없이 떠나보낸 아이
- 옥탑 창고에 간직된 아기 침대 등
- 불구의 몸이 된 아내가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까지 당한 온갖 수모, 화이트 칼라 공무원들의 무관심에 치가 떨리고
- 오베의 용기와 도전으로 직장을 얻은 소냐는 문제 청소년들을 바른 청년으로 성장하게 하나
- 결국 ’암‘’ 암‘으로 세상을 떠나는 소냐!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던 아내 ‘소냐’까지 세상을 떠난 이후,
그에게 남은 것은 ‘소냐’를 따라가는 것뿐!
‘죽음’의 길을 가고자 모든 준비를 마친 ‘오베’.
마지막 순간을 앞둔 바로 그때 찾아든 이웃들.
오베의 ‘고집’을 무찌르면서 오베 곁에 모여든 사람들.
마침내 하늘이 사람을 알아본 것일 게다.
그토록 까칠한데도 언제나 ‘오베!’를 외치며 찾는 사람들. 인지상정으로 오베에게 덤벼드는 이웃들의 끈끈한 정.
다락방에 여전히 있는 아기 침대와 아이 이불도 사용처가 생기고
위대한 심장의 탈에도 딸 노릇을 하는 이웃이 있고 ‘’
그의 죽음을 거둬 두는 이웃들이 있다.
‘오베’는 성공 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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