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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가장 따뜻하다니요.
감독에게 계속 물으면서 영화를 봤다.
마침내 따뜻한 블루를 만났다.
세상에 새롭게 스며들 블루. 아델의 앞으로 진행될 삶.
그녀의 야무진 삶을 간절히 기도드렸다.
사실,
블루는
아니 온갖 색들은 사실
빛이라는 요물에 혹은 정의의 사자에 의해
무한 범주 색색의 색을 발현한다.
즉
색색의 삶을 살게 한다.
인간으로 하여금.
아델,
열다섯 펄펄 날고 싶을 나이에 운명처럼 시작된 사랑을
동안 온갖 모습으로 나뒹굴던 어린 사랑의 과격을 붙들어
아련한 사랑으로 남을 만큼
고요하게 버무려진 푸른 사랑으로 키워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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