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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영화

라잇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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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잇 온 미

Keep the Lights On

2012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드라마 상영시간 : 101분 2012-11-01

아이라 잭스 감독

출연 투레 린드하르트(에릭), 줄리안 니콜슨(클레어)

 

퀴어 영화이다.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옴

사랑은 그저 그렇다

라고 말하면 

저어기, 달려올라.

사랑을, 감히 사랑을 그렇게 패대기를 치다니~

 

그런데 그렇더라

그렇다고 생각한다

영화 속 한 장면을 스크린 샷으로 가져옴

퀴어 영화라고 별 것이려니 했다

그런데 여기서도 그냥 그렇더라는 것.

영화 속 한 장면을 스크린 샷으로 가져옴
영화 속 한 장면을 스크린 샷으로 가져옴
영화 속 한 장면을 스크린 샷으로 가져옴
영화 속 한 장면을 스크린 샷으로 가져옴

우리

사랑할까

그래 우리 사랑하자

그래, 우리 사랑하는구나

어, 헌데 아니구나 사랑?

진짜 사랑?

확인해볼게.

어떤 방법?

다른 곳, 다른 사람의 가슴을 빌려 너에 대한 사랑을 확인해보고 올게

그래, 확인해보고 왔어. 오호라, 너 사랑하더라고, 진짜 사랑해

어, 근데 세월을 우리 이길 수 없잖아?

아닌 것 같애. 세월이니 뭐니 다 이길 수 있는 것이 사랑이라 생각하는데

나, 가는 세월까지 무찌르면서 너를 사랑하는 것, 그건 아닌 것 같아. 아냐. 지루함을 이기지 못한 것은,

그것이 어찌 사랑이야. 아니지 않니?

하여 내 뇌가 혼미의 상황 속에 빠지더라도 네 사랑으로 건너갈 수 있는지 확인해볼게. 

아니구나. 너의 사랑과 나의 사랑은 합이 아니구나. 

 

아, 그런데 혼미의 상황도 혼란의 상황도 다른 사람의 가슴도 또 아니구나. 

어디로 갈 거나.

영화 속 한 장면을 스크린 샷으로 가져옴
영화 속 한 장면을 스크린 샷으로 가져옴

 

 

그래, 

사랑, 변치 않을게.

 

각자 다른 곳으로 향하지만

가는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지만

그래도 행복했어.

 

******************

사랑은 어디에서건, 어느 시대이건, 어떤 사람이건 

똑같더라. 

가는 길을 똑같더라. 

 

***************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를 잊을 수 없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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