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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창작

새들도 걸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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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도 걸었다면

 

 

어제 출근길. 내 존재를 전혀 의식하지 않던 녀석! 고 참 귀여워라.

 

새들도 걸었다면

힘들었을 이 오르막

바삐 걸음 옮기려 들지 마라

하루 이틀 사흘 그리고 열흘

시나브로 걷자

 

몇 해 전 산을 오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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