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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영화

<세버그>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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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옴

 

진정 자유 뒤에는 숨길 일이 일체 없어야 했지 않았을까.

온당한 자유를 살고 찌든 세상을 바꾸겠다는 의지가 삶의 모토였다면 

진 세버그,

그녀의 자유와 용기, 열정에는 동의하지만

여러 갈래의 길 위에서 우왕좌왕

그녀의 생을 처참하게 한 

원인 한쪽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물론 FBI의 신화 존 에드거 후버 국장의 비밀 감시 작전을 어찌 비껴갈 수 있었겠냐만~

 

나는 자꾸 거울 뒤쪽에 서 있는 로맹 가리와 진 세버그의 아이가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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