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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미셀 공드리'스러운 설정
짐 캐리(조엘)도 그랬구나
이미 작은 '나'가 한없이 작아지던 시절,
잘 건널 수 있는 징검다리였다면
한낱 '슬픔'으로 너끈히 건너뛸 수 있었으련만.
하나 다행이지.
이 영화를 위해서 마련된
유년기 짐 캐리(조엘)의 윗목*을
미셀 공드리는 이렇게 표현했다.
지극히
미셀 공드리스러운~
* 기형도의 시 '엄마 걱정'에서 가져옴
“조물주의 손을 떠날 때는 모든 것이 선하지만, 인간의 손으로 넘어오면 모든 것이 악해진다”
- 루소의 <에밀> 첫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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