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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영화

<케빈에 대하여> 그곳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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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자고 나는 태어났을까?

어쩌자고 너는 나의 분신이었을까?

어쩌자고 당신은 내 어미일까?

 

세상사 가장 오리무중인 것이

'날 닮은 너'라는 것을

우리들은 정말 몰랐을까?

 

이 슬픈 인간사를 우리는 왜

태고 이래 지금껏,

운명처럼 살고 있는 것일까?

 

어쩌면

'번식'의 역사가

 

인간사 가장 슬픈 스토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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