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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하루 공개

물김 비빔밥과 오디차의 아침 식사

물김 비빔밥과 오디차의 아침 식사

물김 비빔밥

 

겨울이면 나를 부엌에서 해방시켜 주는~

어릴 적 음식이 그리워, 유독 그러는~하여 물김이 나왔다 싶으면 시작하는, 그의 물김 비빔밥 시절. 나는 먹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그리고~

 

아하, 시래깃국을 또 일품으로 끓여서 올렸구나.

 

오이차, 아니 오디 주스?

 

어쨌든, 적어도 담가둔 지 10년이 넘은~, 오디.

맛있다야. 설탕을 퍼부어 담갔지만 뭐 어쩌냐. 마구마구 마신다.

그래. 기상 시간 규칙을 바꿔야겠다. 
취침 시작 시각이 자정을 넘길 때는 아침 8시 안에만 일어나면 괜찮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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