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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영화

바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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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안 Waiting for the Barbarians

 

<다음 영화>에서 가져옴

 

드라마 이탈리아, 미국  15세이상 관람가  113분, 2019 개봉2021.10.14

 

시로 게라 감독

조니 뎁, 로버트 페틴슨, 마크 라이런스, 크레타 스카치 등 출연


<다음 영화>에서 가져옴

 

제국주의 시대

최악의 이분법으로 시행되는 원주민 말살 정책!

 

이에 반하여 원주민들과 같은 라인 위에 서서 원주민들을 포용해가며 제국주의를 진행해가는 치안관의 평화주의!

제국의 명을 받아 온 국경부대는 이런 치안관이 눈에 거슬리고 제국의 이념 해석을 철저하게 행하는 국경부대장은 원주민들을 철처하게 짖이기면서 마을을 들쑤신다.

국경부대로부터 치욕스러움을 처참하게 당한 원주민 여자 아이를 발견한 치안관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음을 알고 자신의 생각대로 국경부대에 맞서는데~

영화 끝까지 이래 저래 꽤 끊김이 많은 것은 영화의 진행이 한편 지루했다는 것일가. 결코 그것은 아닌데 자꾸 영화 시청이 멈춰진 것은 어디에 연유한 것일까. 인간계의 원색적인 동물성에 진저리가 쳐지는 장면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그냥 넘어가기가 꽤 힘들었다.

치안관으로 연기하는 `마크 라이런스`는 정말로 치안관스러운 '평화'의 상징을 드러냈고 잔인한 국경 부대장 조니 뎁은 왜 그렇게도 냉정한 독기를 온 몸으로 뻔뻔한지.

늘 생각되는 것이지만 영화 그 이상을 살아가는 현실이라 생각하다가는 현실 이상을 보여준다 싶은 영화 속 장면들의 섬뜩함에 치가 떨린다. 사실, 뉴스들 속 인간들이 영화 그 이상임을 잘 알기에. 고리엮어 영화가 현실 이상이 되고 그 현실 이사을 담으면서 현실에 그 상황을 소환시키는 영화 속 장면들!

사람들이 너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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