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독재자 The Great Dictator, 1940
코미디 미국 126분 2015.04.16 재개봉, 2002.11.01 재개봉, 1988 재개봉, 1940 개봉
전체 관람가
찰리 채플린 감독, 제작, 각본, 음악, 주연으로 빛나는~
찰리 채플린(독재자 힌켈/유태인 이발사 1인 2역), 파울레트 고다드(한나) 등
평범한 이발사이면서 유태인 찰리.
세계 정복을 꿈꾸는 위대한(?) 독재자 힌켈.
힌켈의 나라는 가상 국가 토매니아국!
영화는 유대인 이발사 찰리를 힌켈과 닮은 꼴로 엮었으면
둘은 세계대전에서 패한 토매니아국에서 다른 모양새로 살아가는데~
찰리는 참전 당시 슐츠 장교를 도왔던 것으로 힌켈의 탄압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나 결국 슐츠 장교의 체포로 수용소행.
찰리는 가만히 있지 않는다.
왜?
그는 찰리 채플린이니까!
탈. 출!!!!!!!!!!
하여 비슷한 모양새를 가진 힌켈이 잡혀간다는~
- 나치의 총통 아돌프 히틀러가 모델
- 아돌프 히틀러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아데노이드 힌켈과 나치를 희화화한 쌍십자당을 통해 나치의 사상과 이념을 신랄하게 풍자 비판
- 나치즘과 독재의 풍자화로 제2차 세계대전 발발을 예상했다는!
- 가상국가 오스테를리히국은 오스트리아, 박테리아국은 이탈리아, 나폴로니는 무솔리니를!로 - 1939년 나치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 이에 영국과 프랑스가 선전포고! 2차 세계대전 발발
- 훗날 나치의 ‘강제수용소’ 만행을 알게 된 채플린은 인터뷰에서 “내가 나치 독일 강제수용소에서 벌어진 실제 만행들을 알았더라면 <위대한 독재자>를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 나치의 대학살을 결코 웃음의 소재로 삼지 못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는.
그가 없이 어찌 현세의 '영화'가 있으랴.
오랜만에 본 찰리 채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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