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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출근!
태양이 떠오르고 있었다. 한경울로 접어들고 있어서 아침 일곱 시인데도 새벽 같다. 감사히 길을 걸었다. 추위도 그리 거칠지 않았다. 다시 누릴 수 없는 날들을 나는 맞고 있다.
어제와 그제 '에릭 호퍼'의 책을 두 권이나 읽었다 내 가슴에 뼈아프게 박힌 문장이 있었다.
'화낼 시간이 없다.'
종일 실천했다. 남은 내 생의 제1 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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