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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라는 낱말이 담고 있는 중후함도
저 탁자 위 찬란한 빛이 사그라들면
'추함'이 된다.
너도
나도
잘 아는데
우리는 늘 저 탁자 위 빛의 황홀함을 견디지 못해
그만 취하고 만다.
그리하여 '나락'이라는 미궁 속에
미끄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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