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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을 함께 한 것이 왜 '물건'이 아닉 '물상'이냐고?
글쎄, 또렷한 것은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으리라.
1. 어감이 좋다. 나는 나 혼자서 말해보고 그때 내 입 밖으로 표출되는 언어에서의 느낌을 참 소중히 여긴다.
2. '물건'보다는 '물상'이 더 많은 것들을 싸안아 담고 있다는 생각에서
3. 어쩌면 '물건'들이 지닌 영혼까지 나는 기록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쩌면 '물상'을 그렇지 않을까 싶어서
4. '물상'이 '물건'보다 더 역사스러운 감이 들어서. 즉 내 삶은 '역사'이므로!
<나무위키>에서 가져옴
물상에는 다음과 같은 동음이의어가 있다.
1. 물상은 물리학에서 일정한 물리적 성질을 가지는 균일한 물질계를 말하며, 흔히 “상”이라고 부른다.
2. 물상은 생물에 대비되는 자연과학 부분의 명칭이다.
3. 물상은 법률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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