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에 '어느 누구'라는 딱지가 붙지 않았으면!
단순한 '나'로 살 수 있었으면!
그저 '나'로 살 수 있었으면!
'나'를 갈고리로 엮어내어 자기네들의 힘 안에 곤두박질을 쳐대려는 사람들이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
익히 알고 있는 당신의 생을 화면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는 펑펑 울었습니다.
당신의 시를 읽을 수 있는 행복을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당신의 삶이야말로 '순수' 그 자체였습니다.
당신이 곧 신이었습니다.
늘 당신을 떠올릴 때면 생각합니다
왜 진즉 당신을 알지 못했는지.
에밀리 디킨슨!
반응형
'문화·예술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베 얀손> 그곳 (0) | 2021.12.26 |
---|---|
토베 얀손 (0) | 2021.12.26 |
조용한 열정 (0) | 2021.12.26 |
<메이플 쏘프> 그곳 (0) | 2021.12.26 |
메이플 쏘프 (0) | 2021.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