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해는 뜬다네!
어젯밤 자정을 향해 가던 무렵이었나!
속보!
엥?
거짓 뉴스이리라.
엥?
혹시 모르니까, 별 뻘 인간들이 많으니까
하고
인터넷 플랫폼 검색!
이게 뭐예요?
원 세상에나~
뭔 짓?
대화가 오가다가
그러려니
미친 판이 정치판이니
하고
보던 영화
아니
봤던 영화(세 번째! 넷플에서 곧 내려진다기에!)
<콜 이 바이 유어 네임>을 또 보다가
그냥 잤는데~
티모시 샬라메의 몸을 그리면서 눈을 감았는데~
아침!
출근길!
그래도 해는 뜨더라니, 찬란하게!!!!!!!!!!
나는 어떤 색도 좋아하지 않고 또 어떤 색이라도 좋아하노니~
출근해서 뉴스를 검색하고는
"아, 우하하하하하, 이런 미친!"
을 읊었다네.
참내, 그러고 보니
어제, 어젯밤, 오늘 아침 출근길까지
내 유튜브 강의 청강 내용은 '민주주의의 역사'였다네.
강의를 해주신 분은
유튜브 '일당백'의 정박님!
내 인생 롤모델로 등극하신 분!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C%9D%BC%EB%8B%B9%EB%B0%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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