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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영화

덩케르크 Dunki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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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Dunkirk

 

영화 <덩케르크> 대표 포스터 -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 영국 , 프랑스 , 미국 1062022.02.09 재개봉, 2017.07.20.개봉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핀 화이트헤드(토미), 마크 라이런스(도슨), 톰 하디(파리어)

 

수상내역

2018 9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편집상, 음향편집상, 음향믹싱상)

       7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음향상)

       38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영국작품상)

       23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편집상)

2017 30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감독상)

       43LA 비평가 협회상(편집상)


덩케르크 됭케르크(프랑스어: Dunkerque, 네덜란드어: Duinkerke: 되윙케르커, 독일어: Dünkirchen: 뒨키르헨)

- 프랑스 노르주의 도시. 벨기에 국경과 가깝고 북해에 면한 항구도시. 건너편 바다 건너 영국이 보임

- 2차 세계 대전 당시, 아르덴 고원을 이용해 넘어온 독일군에 포위당한 영국군과 프랑스군이 영국으로 탈출한 장소.

 

다이나모

- 덩케르크에서 바다 건너 위치한 영국 도버의 한 성채에 자리한 영국 해군 지휘소의 어느 방 이름. 이곳에서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에게 작전 내용을 설명했다고 함.

 

<평론가들의 평점들>

이은선 9.0 온전한 체험으로서의 영화

정시우 9.0 아이맥스를 사수하라!

이화정 9.0 전쟁의 시공간을 불러 오다. 오직 놀란의 도전이자 경지

정유미 8.0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치. 크리스토퍼 놀란이야말로 지금 가장 완벽한 영화를 만드는 감독임을 증명하는 영화다. 촬영, 미술,......

김혜리 9.0 전쟁의 시간과 운동으로 시네마가 건축한 기념비. 놀란의 최고작

박평식 7.0 가치 > 의미 > 재미

황진미 8.0 승리가 아닌 탈출과 생존의 서사로 전쟁을 재현하는 숭고함


<원서>

덩케르크 철수 작전 1940526일  저자 닉 케네디  고트 경이 영국 원정군을 무사히 대륙에서 철수시키다.

 

해변에서 일주일 · 바다에서 하루 · 하늘에서의 하루가 만나는 트라이앵글

 

<덩케르크 철수작전>

19405, 프랑스-벨기에 국경지대의 프랑스 방어선을 돌파한 독일군은 영국 해협을 향해 계속 서쪽으로 전진. 우왕좌왕하던 연합군은 둘로 갈라졌고, 퇴로를 차단당한 영국군은 해안에 고립. 영국군 사령관 육군 원수 고트 경은 자신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사명은 병사들을 구출하는 것이라고 결론. 프랑스 북부와 벨기에 해안으로부터 철수!!!!!!!!!!

후퇴가 최고의 승리임을 제대로 보여준 실화!!!!!!!!

독일 탱크들에 대한 저항으로 경계선을 설정, 이에 영국 해군과 프랑스군은 덩케르크 항구와 인근 해안으로부터 철수 가능. 이어진 다이나모 작전(528일부터 64)의 성공으로 12만 명의 프랑스 병사를 포함한 338,000명의 병사를 잉글랜드로 철수.

"덩케르크 정신"으로 고유어가 된 이 사건은 일반인들이 요트와 어선으로 참가하여 병사들을 구출한 "작은 배들"로 클라이막스를 이룸. 모든 무기류들을 포기한 몸만 탈출했지만 고트의 결단으로 유럽에서 영국과 프랑스 육군을 구했으며, 훗날 군대 재건과 재정비가 가능하게 함[네이버 지식백과] 덩케르크 철수 작전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세계 역사 1001 Days, 2009. 8. 20., 마이클 우드, 피터 퍼타도, 박누리, 김희진)을 참고함


- 이 실화는 감독 자신의 삶이었다. 어릴 적부터 늘 듣던 이야기들을 현대를 사는 (늘어진) 젊은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었을 게다. ‘동화가 아니고 판타지가 아니다. 감독은 자신의 경험이라고 했다. 그는 관객들이 마치 이 작전에 참여한 것처럼 느끼게 하고 싶었단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인간이 단합하면 얼마든지 빠져나올 수 있음을 전달하고 싶었단다.

- 실제 전투기와 실제 배우를 전투기에 탑승 시켜 촬영했다관객들에게 산 경험으로 한 발 더 나아가게 하고자 함이었을 것이다. Q. CG 지양하는 감독의 지향을 읽을 수 있다. 아울러 IMAX 촬영으로 생생함을 느끼게 한 것도 마찬가지이리라. 공중 구축함을 공격한 어뢰 때문에 물 속에서 허우적대는 군인들의 모습은 관객을 압도한다. 감독은 극장 상영을 전제로 한 영화이며 관객들에게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했다. 하여 영화비평가들이나 관객들이 말한다. ‘꼭 극장에서 볼 것

- 명화들에게는 꼭 격에 맞는 음악이 병행한다. 한스 짐머의 음악이 그랬다. 차고 강렬하고 때로 냉소적이기도 했다. 이는 장면들을 돋보이게 했다. 병사들의 생생함으로 눈물, 콧물의 무난한 감성을 추출하는 것으로 끝나서는 아니되는 것이었다. 그렇지 않았을까.


"우린 끝까지 싸울 것이다"

살아남는 것이 승리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


전쟁에서 철수는 승리가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덩케르크의 철수는 승리지요.”

"다 들었어. 피터! 하지만 조금이라도 살 가능성이 있다면, 우리가 구해줘야만 해!“

"생존은 불공평해."

"집에 데려다줘."

"모두 살아 집으로 돌아가자!“


* 어른들이 일으킨 전쟁에 왜 젊은이들만 총알받이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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