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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영화

돈 룩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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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룩 업  Don't Look Up

2021. 139분 2021.12.08. 개봉

코미디 미국

아담 맥케이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 롭 모건, 조나 힐, 마크 라이런스, 메릴 스트립, 케이트 블란쳇, 타일러 페리, 조나 히, 티모시 샬라메, 론 펄먼, 아리아나 그란데, 멜라니 린스키 등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옴 - 대학원생 케이트 디비아스키(제니퍼 로렌스)와 담당 교수 랜들 민디 박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미국의 한 주립대학 소속 천문학자들.

이 사실을 알고서도 다가올 선거를 위한 준비의 한 컷으로 등장시킬 뿐 전혀 위기의식이 없는 대통령과 그 아들인 비서실장.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 더 데일리 립에 출연하여 알리고자 하나 그곳도 딴생각에 도취하여 모르쇠로 일관. 오직 재미에만 치중하며 여 진행자 브리는 섹시한랜들 박사를 섹스 상대로 몰아넣는데~


거만하고 도도하고 야비하고 지저분하고, 그리고 극한의 무지에 사는 이 인간들을 어찌한담.


* 경고

- 예능으로만 치닫는 인간계여 더 늦지 않게 하라.

- 권력의 늪에 허우적거리는 인간계의 상극들이여, 결국 허우적거리다가 침몰하리라.

- 권력욕 인간들을 빠는 불쌍한 서민들이여, 그대들의 앞길은 그대들이 개척하라.


오호라!

- 아하, ‘얼굴값을 한다는 것이 이 영화에서처럼 긍정적으로 쓰일 수 있다면 좋다. 기꺼이 칭송하게 되는 초호화 캐스팅의 사람들

- 부제 ‘일어날 수 있는~’에 주목하자

- 와우, 메릴 스트립의 연세가 어찌 되지. 그녀의 대단한 몸매에 감탄 또 감탄.


비열한 것들은 변하지 않는다.

자기 발등 자기가 찍는 인간들에게 무슨 미래는 있으랴.

정치 경제 문화 과학 등 모든 것을 제 안에 감싸고 도는 자본주의의 폐해는 공산주의의 폐해를 무색하게 할 것이니, 자본이여, 그만 멈추라!

비극의 영화다, 블랙 코미디에서 끝나지 않는다.

인간은 가끔 극단적으로 부족한 것이 있어야만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인간 역사가 계속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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