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의스님의 말씀으로 살았네!
번뇌가 없으면 세상도 없다. 번뇌를 비틀면 빛이 된다. 빛은 텅 빈 곳을 날아다니는 새다.
일터 짐을 정리하다가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한 문장이어서 떼어 왔다. 여전히 내게 필요한 문장이다. 번뇌를 안고 구르면서 삶을 굴려야 한다. 그래, 삶의 포물선은 생의 선순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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