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니 최종 우승 - 불후의 명곡 <송골매 1> 편
1타 박기영 '희나리'
무반주 허밍으로 오픈.
열심히 부르다.
강약을 제대로 살렸다.
그러나 큰 임팩트는 느껴지지 않았다.
'늘 변함없는'이 자칫 지루하다 싶은~
물론 대곡으로 만들 것 같다는 기대에 어느 정도는 부응했다.
2타 문수진 '사랑 그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
무난한 노래였다.
한국의 아델이라는데 자기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노래를 하기를
기대에는 조금 못 미친~
실루엣에서 남다름이 느껴져서 그녀의 패션이며 화장에 집중하다.
개성이 강하다. 노래도 그랬으면.
박기영 승 예상
박기영 승
3타 라포엠 '새가 되어 날으리'
잘하길 부디!
그리운 신해철의 '라젠카' 시절(이라고 한다) 밴드와 함께 출연.
락 버젼으로 기대기대기대!!!!
최성훈의 목소리로 오픈. 우아하다.
밴드 사운드가 엄청나다! 오랜만에 보는 밴드다운 밴드다.
록오페라 분위기였다. 그러나 나는 라포엠메게 기대가 컸다.
좀 더~ 더~ 더~ 라포엠다운 무대를 펼쳐내길~
뭔가 아쉬운.
철저하게 바꾸기를!
오늘은 호강이다. 부활에, 몽니에. 기쁘다.
라포엠 승 예상
라포엠 승
4타 리누 & 배우 김영호 '모두 다 사랑하리'
보컬 강자인 듯. 처음 보는 얼굴 리누! 그리고 영화배우 김영호.
리누의 성량이 풍부함을 확인하다.
멋들어진 화음에는 조금 못 미친 듯.
따로 불렀으면 차라리~
리누의 독무대를 한번 보고 싶음
라포엠 승 예상
라포엠 승
5타 몽니 '세상만사'
무르읽을 대로 무르익은 몽니.
관랙이 라포엠 팬들 모임이라는 생각이 들어 김신의도 조금 불안해하는 듯.
그러나 김신의이므로.
열심히 부르다.
극성수기라는 말이 어울리는 김신의.
그리고 안정적인 연주.
나는 늘 그녀, 베이스 이인경이 부럽다. 오래오래 연주하기를~
관객을 휘어잡을 줄 아는 김신의.
김신의 최종 우승 예상
김신의 최종 우승
그래, 몽니를 쓰다보니 느껴진다.
라포엠도 관객을 휘어잡을 수 있는 오픈 마인드가 필요할 듯.
최성훈을 확실하게 살리길.
그래도 몽니 우승했으므로 만족!
오늘은 라포엠이길 바랐지만~
다음 주도 기대.
'부활'이 있으니!
'나는 자연인이다'를 볼 때마다 '배철수'의 젊은 시절을 떠올린다는 신동엽의 멘트에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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