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반신욕을 하면서 독서하기

본격적으로 반신욕을 하려고 한다.

 

남자는 반신욕 용 독서대를 마련해 왔다

 

독서를 하면서 할 것이다.

요즈음 하루 한두 편씩 영화를 본 후 하루이틀에 한 권씩 독서하기에 재미를 붙였다.

진짜로 신난다.

중독된 듯싶다.

중독되고 싶다.

 

오늘 본 영화는 <어둠 속의 댄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

오늘 읽은 책은 클레어 키건의 <푸른 들판을 걷다>

 

매일 이렇게 사는 삶을 꾸준히 이어 나가련다.

그림 그리기 시간도 확보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