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새 생명이 피워낸 꽃!
가지치기 끝 삽목을 하곤 한다.
붉은 꽃 장미.
잘린 가지로 흙에 꽂힌 지 몇 개월이나 지났을까.
본집도 아직 마련해주지 못했는데 꽃을 활짝 폈더라.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이다.
너무 길게 자라서 꽃 지고 나면 또 가지치기를 하고 삽목에 들어가야 할 정도!
고마운 녀석.
대견해서 사진 한 컷 찍고 제 집을 마련해줬다.
그렇게 시작한 화초 돌보기를 오전 내내 했다.
반응형
'식물 > 베란다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리향? (7) | 2025.02.05 |
---|---|
남도 해남 땅에서 내게 왔던 화초, '오렌지 샤워 베고니아'였던가. (38) | 2024.11.23 |
베란다정원을 미니멀리즘으로 (17) | 2024.08.31 |
야쿠시마 바위취 (41) | 2024.08.04 |
아프리카 식물의 호강 (38) | 2024.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