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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신비디움 - 30년 쯤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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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비 디 움 

- 고귀함. 우아함. 귀부인.

- 아름다운 서양란의 한 가지

- 여러 색으로 화려한 꽃, 은은한 향기. 성장이 멈춘 겨울에 개화

- 라틴어로 '물 위의 배'라는 뜻

 

신비디움 두 번째 꽃줄기

신비디움 첫 번째 꽃줄기

신비디움 세 번째 꽃줄기

 

신비디움 전체 컷

 

신비로운 신비디움

나와 함께 한 세월이 30년을 넘었을 게다.

 

신비디움 전체 컷

 

지난해

여태까지

늘 세 줄 꽃을 피우던 것이

두 줄 꽃으로 줄어

제 잘 살 것만 바쁜 주인을 향한 시위인가 싶었는데

올해 다시

세 줄 꽃으로 왔다.

고마운,

인간사

이리 고마운 일들 쉬이 찾을 길 힘든 것을

그대,

신비디움이여.

나의 신비로운 신비디움이여.

고마운~

올해 꽃 시들고 네 안에 힘 다시 축적해가는 날이 오면

내 꼭 분갈이를 해줄게.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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