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김장하 -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

무주상보시 (無住相布施)

- < 어른 김장하 >를 두 번 시청했다.

- 다큐 '어른 김장하' 리뷰는 별도로 써 볼 예정이다, 하여, 우선!

 

- 아래 사진은 다큐  '어른 김장하'의 표지 사진이다.

어른 김장하

- 어른 김장하는 진정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를 사셨다.

- 유튜브에서 대여해 봤는데 구매를 했어야 하지 않나 싶다.

- 나, 찌든 영혼이 탐욕으로 악바리 짓을 하고 싶어질 때면 꺼내 다시 보면서 나를 다스릴 수 있을 텐데~

- 지금이라도 볼 수 있어 다행이다.

- 명상을 할 때면 꼭 이 어르신을 모셔와서 나를 다독거릴 참이다.

- 어른 김장하 님의 천 분의 일이라도 따라가는 삶을 살자고 다짐한다.

- 대법관(헌법재판소장) 문형배 선생님 관련 영상으로 시청하게 되었다.

- 대법관(헌법재판소장) 문형배의 삶도 조심스레 들춰보고 싶다. 

 

*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

 

불교 경전 '금강경'에 나오는 말씀이다.
한자풀이로는 '상(相 : 모양, 형상, 집착 등)에 머무름(住) 없이 보시하라'는 뜻.

이 '보시'는 '내가’ , '무엇을’ , '누구에게 베풀었다.’라는 자만심 없이 온전한 자비심으로 베풀어주는 것을 뜻한다. ‘내가 남을 위하여 베풀었다.’는 생각이 있는 보시는 진정한 보시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민족문화 대백과사전 참고).

'보시(布施)'는 '6 바라밀' 중 하나이다. 
'바라밀'은 해탈과 열반의 저 언덕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6가지 수행 실천 덕목이다.
'6 바라밀'은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를 이른다.

* '반야바라밀다심경'의 '반야'는 '6 바라밀'의 '마지막 '지혜'를 가리킨다.

* 보살(菩薩 : bodhisattva : 위로는 보리, 즉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제도하는 대승불교의 이상적 수행자상. 즉 지혜를 구하는 자.
* 사상(四相) : 아상(我相), 인상(人相), 중생상(衆生相), 수자상(壽者相)의 4개의 집착하는 상. 대승불교의 반야, 공 사상에 대립하는 실체에 대한 비판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