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최종 우승 그리고 아, 라포엠! : 불후의 명곡 상반기 왕중왕전 2부
엄청나게 기대되는.
라포엠, 그리고 포레스텔라, 빅마마의 이영현과 정민혜, 서도 밴드와 이은미, 그리고 강승윤,!
제1 타 서도 밴드와 이은미 김필의 <그때 그 아인>
jtbc 국악 오디션 ‘풍류 대장’에서 만난 서도 밴드에 대한 기대가 엄청나게 크다.
스케일이 큰 가수 이은미
두 팀의 합
웃을 만큼 행복해진 것 같나요. 시간은 벌써 나를 키우고 세상 앞으로 이젠 나가죠. 어제의 나는 내게 묻겠지. 웃을 만큼 행복해진 것 같냐고~ 눈물을 보이는 관객들.
서도 밴드 보컬의 국악 톤을 좀 더 살렸더라면
클라이맥스가 크게 느껴지지 않아 아쉬운~
화음이 밋밋하다는 느낌, 적당히 섞었다는 느낌. 기대가 컸는데~
제2 타 이영현과 박민혜 지킬 앤 하이드의 < 지금 이 순간 >
워낙 유명 곡이라서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빅 싱어들
이영현 너무 예뻐졌다는.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가사 전달이 참 잘 되는 보이스 둘의 모음
악단과 네 명의 남성 보이스, 곡을 참 우아하게 받쳐주는, 신의 한 수!
곡이 지닌 깊이와 넓이를 그대로 보여주는
엄청난 힘을 보여줌. 다 쏟아냈다는 느낌.
< 지금 이 순간 > 무대 중 최고 몇 위 안에 넣을 수 있겠다는~
오늘 빅마마를 내 음악 리스트에 합류시키기로~
- 역시 빅마마구나.
이영현과 박민혜 승 예상
이영현과 박민혜 승
제3 타 강승윤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탁구 예능으로 내 맘에 들어앉은~.
기대가 컸을까. 현재 중반. 그다지 마음에 와닿지 않은.
강약이나 변화, 반전이 없는~
자아도취에서 머물러 있는 듯한 느낌
좀 더 크게(단순히 소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불렀더라면.
목소리가 나와 거리가 좀 있구나. 미안!
팬들이 엄청나게 와 있는 듯한
스물아홉 답게 최선을 다해 불렀다는
- 그래. 목이 안 좋았구나.
이영현과 박민혜 승 예상
이영현과 박민혜 승
아, 이젠 나의 두 팀이 남았구나.
이것은 순전히 신동엽의 작당이다. 쏘리 신동엽. 설마 하니 그랬을 리가. gggggg
이를 어쩐다.
누굴 응원해?
두 팀 모두 우승하길, 라포엠과 포레스텔라 모두 우승하길. 그럼 공동 우승?
제4 타 라포엠 여러분
잘하길!
꼭 우승하길!
선곡이 조금 아쉽다. 내 관점에서는~
어린이 성악과 참 조화롭게 진행되는~
처음 부분, 유채훈의 목소리가 왜 잘 안 들리지?
강약을 제때 터뜨릴 줄 아는
모두 왜 저렇게 예뻐짐?
박기훈. 작은 고추가 맵다. 팀의 은근한 버팀목!
편곡이 참 잘 되어 있어 다행스럽다~
웅장한 오페라를 보는 듯한
대합창을 보다.
최종 우승도 예상
라포엠 우승 예상.
라포엠 우승. 최종 우승도 예상. 그러나 포레스텔라 엄청 영리하다는.
공동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
제5 차 포레스텔라 레이디 가가 <Bad ROMANCE>
- 현대 무용이 함께한다는.
- 그로데스크 한, 섬뜩함을 모았다는.
- 기대가 얼마나 큰지.
- 현대적 사운드의 크로스 오버를 구성한다는.
- 아, 괴롭다. 어느 팀을 응원한담.
- 어쨌든 포레스텔라도, 잘하길.
- 완전한 스토리텔링을 떠받치는 퍼포먼스.
- 뛰어난 강약 조절, 반전의 묘미까지 모두 갖춘~
- 어쩌자고 그리 잘하느냐?!
- 잘한 팀을 응원할 거라고 했지만.
- 오늘, 음향이 잘 받쳐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조금 든다는, 라포엠 때에도.
- 고우림 저 고혹적인 저음을 어찌하냐. 미치겠다. 아, 이를 어찌하냐.
나무랄 데 없는 두 팀. 아!!!!!!! 이를 어찌한담.
이를 어찌한담.
포레스텔라 우승 예상? 아니 라포엠 우승 예상?
아, 이를 어찌한다?
나는 라포엠 우승 예상! 포레스텔라 미안, 미안, 미안, 미안!!!!!!!
라포엠이 크고 완전했다.
포레스텔라는 완전한 온전한 스톨리 텔링을 무대에 제대로 펼쳤다.
유채훈은 어찌 저리 말을 잘함?
포레스텔라, 미안. 오늘은 라포엠에게 양보를!
그러나
최종 우승은 포레스텔라였다.
라포엠 눈물 난다. 힘내자!
행복했다. 라포엠과 포레스텔라여!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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