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단지 '잭'뿐이겠는가
매일, 매 순간을
우리도 '잭'처럼
내 영혼에 걸터앉아 계시는
신의 목덜미에 금 그어
불덩이에 익힌 칼,
붉은 쇳덩이가 내뿜는 빠알간
상처의 잿빛을
차라리 목에 걸친 채
차라리 죽어버리고 싶어 하는 날이 하루 이틀인가.
반응형
'문화·예술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그램>의 그곳 4 (0) | 2021.12.19 |
---|---|
<21그램>의 그곳 3 (0) | 2021.12.19 |
21그램 (0) | 2021.12.19 |
<아모레스 페로스>의 그곳 (0) | 2021.12.18 |
<블라인드> 그곳 (0) | 2021.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