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즈 REDS 레즈 REDS 1981 워렌 비티 감독 워렌 비티, 다이안 키튼, 잭 니콜슨 등 출연 드라마 미국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200분 수상 내역 1983 3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1982 34회 미국 작가 조합상(각본상) 5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여우조연상, 감독상, 촬영상) 34회 미국 감독 조합상(감독상(영화 부문)) 3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감독상) 7회 LA 비평가 협회상(감독상, 여우조연상, 촬영상) 16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여우조연상) 1981 46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작품상) 무려 세 시간 십삼 분을 넘게 방영했다. 초입에서 영화 보기를 멈출까 했다가 오랜만에 진지한 버전의 영화를 보는 것이 어스름 속에 사그라져가는 내 뇌에 필요하다 싶어 보기로 했다. 내 .. 더보기 힐빌리의 노래 Hillbilly Elegy 힐빌리의 노래 Hillbilly Elegy 2020. 청소년 관람 불가. 1시간 57분 청춘 드라마 영화, 도서 원작, 실화 바탕 미국 영화 영화 ‘체인질링“, ’뷰티풀 마인드‘ 등의 역작을 내놓은 론 하워드 감독 주연: 에이미 애덤스, 렌 클로즈, 이브리얼 배소, 헤일리 베넷 프리다 핀토, 보 홉킨스, 오언 아스탈로스 어린 사랑은 풀리지 못하면 미친 사랑이 된다. 13세에 시작된 조부모의 사랑. 미친 사랑이 대대로 이어지면 슬픈 족보가 된다. '미래가 걸린 중요한 일을 앞두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던 예일대 법대생이 가난하고 고통스러웠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조우하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깨닫게 되는 감동 실화' 라고 대중매체에 소개된 영화였나 보다. '어느 날, 절박한 전화가 걸려온다. 그렇게 고향 .. 더보기 <밀회> 리뷰 - 무모하고 유쾌해지는 기분을 맛보고 싶다 밀회 Brief Encounter 1949 멜로/로맨스 영국 85분 개봉 1949.04.20. 평점 무려 9점대 데이비드 린 감독 셀리아 존슨, 트레버 하워드 주연. 1946년 제1회 칸영화제 그랑프리 제12회 뉴욕 비평가 협회 여우주연상 오랜만에 봤던 고전이다.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며 '닥터 지바고', '콰이강의 다리', '인도로 가는 길'로 빛나는 감독의 영화이다. 아름다운 영화였다. 나도, 가끔은 무모하고 유쾌해지는 기분을 맛보고 싶다? 아, 아니다. 귀찮다. 이런, 이 얼마나 사람을 쓸쓸하게 만드는 사고방식인가. 나에게는 이런 유의 노선에 설 분위기를 안고 사는 사람이 지닌 향이 없다. 그러나~. 쓸쓸함을 달래줄 거울이 필요했다. 오랜만에 이런, 달콤씁쓸한 영화를 봤다. 내 취향은 못 된다... 더보기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리뷰 Fried Green Tomatoes Fried Green Tomatoes 1991 영국, 미국. 15세 이상 관람 가 드라마, 코미디. 상영시간 : 130분 감독 : 존 애브넷 출연 : 캐시 베이츠(에블린), 메리 스튜어트 매스터슨(잇지) 등 -. 부계사회 즉 남성우월주의 사회를 사는 여성들의 참담함 1985년 버밍햄. 남편에게 쌩 무시를 당하면서 평생을 살아왔으며 여전히 살고 있는 여자 에블린. 요양 병원(양로원?)에 누워있는 시 숙모(시모였던가?)를 뒷바라지하고 있는데. 숙모까지 에블린을 무시하고(온 정신인지 헛 정신이지 어떻든). 너저분하게 반복되는 일상. 점차 에블린은 무료하게 반복되는, 즉 자아를 잃어버린 채 헛 것으로 살아가는 자기 신세가 한탄스러웠을 게다. 자기 싫어하는 이에게 무슨 정성을.. 더보기 <희생> - 인간은 보통 잃어버린 시간, 놓쳐버린 시간, 또는 아직 성취하지 못한 시간 때문에 영화관에 간다. 인간은 보통 잃어버린 시간, 놓쳐버린 시간, 또는 아직 성취하지 못한 시간 때문에 영화관에 간다. - 안드레이 타르콥프스키의 책 「봉인된 시간」 중에서 내가 그런다. - 위 문장은 영화평론가 김혜리의 책「묘사하는 마음」 서문 비슷한 글에서 가져왔다. 물론 나는 안드레이 타르콥프스키의 책 「봉인된 시간」을 이미 읽었다. 다른 모든 내 배움의 흔적들처럼 단지, 내 뇌리에 위 문장이 뚜렷하게 남아있지는 않다. 다행히 위 문장이 풍기는 분위기를 여적 내 마음속에 고스란히 남아있게 한 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나는 안드레이 타르콥프스키의,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를 두어 번을 시청했다. 뚜렷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다소 난해하나 내 영혼을 충분히 자극했던 영화라는 것은 확실하다. 영화 의 dvd도 구..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