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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덩케르크> 그곳 3 인간사는 '그릇된 나눔'이 문제이다. 하여 '네 것', '내 것', 그리고 그 알량한 '우리 것'이 되어 할퀴고 물어뜯고 절단 낸다. 그러나 잊지 말라. '간만큼 온다.' 아니, 때로 덤터기로 씌워져 당신의 심장에 곤두박질한다. 더보기
<덩케르크> 그곳 2 슬픈 군문 '나'가 없고 '우리'만 있는 곳 그러나 '나'가 진정 존재할 수 없다면 '우리'는 그저 '덩어리'에 불과할 뿐~ 더보기
덩케르크 Dunkirk 덩케르크 Dunkirk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 영국 , 프랑스 , 미국 106분 2022.02.09 재개봉, 2017.07.20.개봉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핀 화이트헤드(토미), 마크 라이런스(도슨), 톰 하디(파리어) 등 수상내역 2018 9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편집상, 음향편집상, 음향믹싱상) 7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음향상) 38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영국작품상) 23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편집상) 2017 30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감독상) 43회 LA 비평가 협회상(편집상) 덩케르크 됭케르크(프랑스어: Dunkerque, 네덜란드어: Duinkerke: 되윙케르커, 독일어: Dünkirchen: 뒨키르헨) - 프랑스 노르주의 도시. 벨기에 국경과 가깝고 북해에 면한 항구도시.. 더보기
<베니와 준> 그곳 일급 저능아라고 내팽개치지 마 '사랑'은 만인에게 평등한 거야. '사랑'에는 '수준'이랄지, '부익부빈익빈'이랄지, '권력'이랄지, '탐욕'이랄지~, 그런 지저분한 것이 없어. 말하자면 '구분'이 없고, '신분'이 없고, 그저 우리끼리 '사랑'이면 '사랑'인 거야. 더보기
베니와 준 베니와 준 Benny & Joon 코미디 드라마 멜로/로맨스 미국, 1993 98분 제레미아 S. 체칙 감독 조니 뎁(샘), 매리 스튜어스 매스터슨(준), 에이단 퀸(베니) 15세 관람가 조니 뎁이라. '캐리비아의 해적'으로 그를 떠올린다. 이상한, 괴팍한, 신기한, 묘기스러운~ '조니 뎁'스러운이라는 언어가 존재할 수도 있겠다 싶은 캐리비아~ 시리즈를 떠나서 '돌연변이스러운 조니 뎁'을 만날 수 있는 영화. 이상하지만 맑은, 종잡을 수 없을 듯싶지만 깊은 곳에 순수를 지닌 역을 맡아 하여 사람을 놀래키는 조니 뎁의 영화. 그 중 한 편이 '베니와 준'이다. 인간들은 '이분법'이 골수에 박혀 있다. 다중사회, 다문화사회, 포스트모더니즘 등의 현란할 만큼 빠른 변화의 시기에도 인간 심사 저 아래에는 여전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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