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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터널 선샤인> 그곳 4 지극히 '미셀 공드리'스러운 설정 짐 캐리(조엘)도 그랬구나 이미 작은 '나'가 한없이 작아지던 시절, 잘 건널 수 있는 징검다리였다면 한낱 '슬픔'으로 너끈히 건너뛸 수 있었으련만. 하나 다행이지. 이 영화를 위해서 마련된 유년기 짐 캐리(조엘)의 윗목*을 미셀 공드리는 이렇게 표현했다. 지극히 미셀 공드리스러운~ * 기형도의 시 '엄마 걱정'에서 가져옴 “조물주의 손을 떠날 때는 모든 것이 선하지만, 인간의 손으로 넘어오면 모든 것이 악해진다” - 루소의 첫 구절 더보기
<이터널 선샤인> 그곳 3 '복선'을 나는 읽었네 깨진 얼음판 나란히 누워 부르는 이중창이 슬펐네 슬픔은 진정 '어른'이 되게 하던가? 더보기
<이터널 선샤인> 그곳 2 함께 구르는 눈밭은 짐 캐리와 케이트 윈슬렛이기에 마침내 명화가 된다. 이것이 바로 '인간 불평등'이다. ㅋ 더보기
<이터널 션사인> 그곳 1 발견의 기쁨! '이끌림'이라는 낱말을 묘하게 떠올리게 하던 그녀. 그녀가 있어 짐 캐리와 케이트 윈슬렛이 더욱 빛났다. 때로 '조연'이 영화 전체에 흐르는 '심장'의 순환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아름다운 눈빛의 여자. 더보기
이터널 선샤인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멜로/로맨스, 드라마, SF 미국 107분 2015.11.05 재개봉, 2005.11.10. 개봉 15세 관람가 미셸 공드리 감독 짐 캐리(조엘), 케이트 윈슬렛(클레멘타인), 커스틴 던스트(매리) 등 제77회 아카데미상 각본상 찰리 카프먼 영국 가디언지 선정, 역사상 최고의 로맨스 영화 2015 BBC주관 미국 영화100선 중 2000년대 이후 멜로 장르 1위 국내 네티즌 선정,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 이동진 영화평론가 - “지금 사랑 영화가 내게 줄 수 있는 모든 것” 평점 10점 ‘오우, 마이, 가드’ 비교적 개봉이 된 지 꽤 시간이 흐른 뒤에 이 영화를 처음 봤다. 그날 영화를 본 후 내 입에서 내놓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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