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최종 우승- 아티스트 이적 2부

강승윤 최종 우승- 아티스트 이적 2부 - 불후의 명곡

- 오늘은 '히스 레저'그리기와 '불후의 명곡'을 보는 것으로 하루를 채운다.

- 이곳에 적은 내용들은 순수한 '음악 감상 덕후'인 한 개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임을 밝히면서. ㅎ

오픈 무대 '왼손잡이'- 이적

: 콘서트를 보는 느낌 - 나는 어느 세월에 '방청객'으로 앉아있을 여유가 있을까. 아니 앉아있으려 시도하는 용기가 만들어질까.

- 이적이 이적 했다.

사이 음악

- '하늘을 달리다': 허각 - 허각이 허각 하는. 잘하는구나. 처음 들었음. 노래 참 잘함요.

지난 회 마지막 무대 '이승윤' 언급 : 인이어를 ㄹ멋있게 빼는 허각도 '퍼포먼스'였다? 생소리를 듣기 위해 인이어를 두 쪽 다 뺐다.

오반 : 본명 조강석. 나 어린 조강석! 야무지게 살 듯한~

꾸밈없이 웃는 이승윤, 참 순진무구하다.

1타 포르테 디 콰트로 :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오우, 세상에나. 신동엽 씨, 어쩌자고 1타에 '포르테 디 콰트로'인 것이요, 것이요, 것이요. 이럴 수가!

올킬로 가자, 포르테~

올킬 가자. 올킬 가자. 올킬 가자. 그래, 2부의 포문을 열자? 그래, 그건 마음에도 없는 소리이다. 올킬 가자.

웅장한 한 편의 대서사시를 꾸밀 것이려니, 그대들은.

모두 살이 빠졌다는~

기대치가 높았나, 눈높이가 높았나. 선이 더 굵었더라면, 음색도 화음도,

내 체감음도 좀 굵직하게 느껴졌더라면.

살짝 어수선한 화음.

랩 부분 화음, 간지 나게 소화하다!!!!!!!!!!!!!!!!!!!!!!!!!!!!!!!!!!!!!!!!!!!!!!!!!!!!!!!!!!!!!!!!!!!!!!!!!!!!!!!!!!!!!!!

랩 후 점차 풍성해지면서 단단해지는 화음. 내 드높은 기대를 기꺼이 만족시켜 주다. 포르테~ 고마운!

랩의 새 형식을 개척한 포르테 디 콰트로여! 나이스!

일단 누가 다음 타에 나와도 포르테 우승 예측

2타 '곽진언' '달팽이'

'달팽이'의 분위기 그대로를 무대 위에 선보이다.

곽진언은 저 분위기만으로도 무대를 압도하는 음악을 내놓는다.

록을 좋아하는 나에게 '록만이 노래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드라마 ost를 불렀다니 한번 들어봐야 되겠다. (통 드라마를 안 봐서~)

포르테 승 예측. 포르테 디 콰트로 승

사이 음악으로

이승윤 '물'

강승윤 '본능적으로'

3타 정인 '하늘을 달리다'

언젠가 그녀의 무대에 감작 놀란 적이 있었는데.

원곡과는 방향을 살짝 달리 한.

강약을 골고루 내놓은 무대

다만 포르테 디 콰트로가 있어서 그만 패스. 쏘리

재즈나 블루스 음악을 참 잘 소화할 듯싶은 정인!

근데 정인의 음악 갈래가 뭐지?

예쁘게 때로 거칠게, 정인스러움을 물씬~

조정치 편곡을 그대로 소화한. 하긴, 남편 편곡이니~

시티 팝 같았다는 곽진언의 평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목소리'가

아내 유학시절 국제전화 중 뜨거워지는 폴더 폰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적의 안내~

포르테 디 콰트로 승 예측

정인 승

포르테 파이팅

4타 '당연한 것들' 정동하

'아티스트 이적'이라는 말에 스케줄을 뭉개고 달려왔다는~

정동하도 살아 빠졌다는~

이적이 선배님이구나.

시작이 꼭 이적 목소리인 듯 느껴지는~

열창을 하다. 마치 제 노래인 듯.

우승 각!

우리가 살아왔던 이날을 잊지 말아요.

우리 힘껏 웃어요. 눈물 나게 하는 정동하. '부활'의 보컬로 사랑했던 정동하.

'정동하'로도 승승장구하길!

정동하 승 예측

'트로피'에 대한 이승윤의 정동하 노래 해석에 콸콸 웃다. ㅋ

노래 '당연한 것들'에 대한 이적의 작곡 과정에서 느끼다. 천재구나. 이적!

임영웅 노래 작곡에 관한 작곡 과정도! 들어보자. 임영웅을 잘 모르지만~ ㅋ

정동하 더 이뻐졌네. 볼살도 정말 없어지고! ㅋ

정인 승 - 우와! 정인 무대가 굉장했나 보다.

마지막 5타 'RAIN' 강승윤

조금 낯선~

'올 탁구나!'에서 그만 반했다네. ㅋㅋㅋㅋㅋ 그 프로그램은 어찌 되었을까.

노래도 잘하는구나.

노랫말의 의미를 음에 실을 줄 아는~

음폭도 제법 넓음요.

'간절함'과 '애틋함'의 노랫말과 곡의 분위기를

제대로 이끌어 무대에 올리는 강승윤으로 인해

이적의 천재성을 다시 확인하다.

노래 참 좋음요. 참~

이적의 최고 곡 중 하나라는 생각을 ~

진짜로 우승 각!

강승윤 우승 예측

강승윤을 보면 내 좋아하는 영화배우 '이준기'가 떠오른다는~

이준기는 왜 요즘 영화를 찍지 않을까.

이승윤고 조금 닮았다는~

이승윤 꽁지머리 오늘도 여전히 예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