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퇴근 무렵이었지 아마.
밀린 업무에 정신없어하던 때.
'소식'에 대한 희망을 갖지 않은 채 가족 톡방을 열었다.
소식이 와 있다.
〇〇 〇〇〇 〇병부대 확정!
가고 싶은 곳으로 갑니다.
'화이팅!'을 입력해 보내고는
보내온 이모티콘은 무심히 바라보았다.
세월아~
입대 2일 차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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