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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창작

무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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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1

 

 

욕심일까. 외롭지 않을까. 누군가 이 행복 고스란히 담아가버리지 않을까.

 

 

무제 1

 

누구의 발자국도 없는 길을 갈 때

그 풍경 그대로 담아두고 싶을 때가 

있는 것처럼. 

당신을 만나던 때

매일매일

온통 나만 사는 세상인 듯싶어 

그날들 보자기  하나 가득 채워

내 맘 속 한 자리에 

간직하고 싶어요.

 

2022. 06.02 목요일

맑고 단정한 소녀 감성으로 돌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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