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 김재환 우승 - 불후의 명곡 김창완(산울림) 편 2부
1부에 이어 기대 가득!
1부 우승은 이승윤이었다네. 신났다네~ 최정훈도 잘했다네.
오픈 - 밴드 산울림의 '아니 벌써'
역시 산울림이라는~, 근데 '아니 벌써'가 맞나?
1타 공소원의 '안녕'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한 대규모 무대
'안녕'은 내 늘 흥얼거리는 '나의 노래'.
공소원은 나와는 좀 다르게 불렀다는. ㅋ
2타 김재환의 회상 어린 나이에도 참 열심히 부르더라는. 노래를 잘 부른다는!
'회상'은 덜 파격적이라는. 물론 노랫말은 김창완다운~, 아름다운.
김재환 승이 예상된다는. 맞았다는.
김재환 1승
3타 '잠비나이'의 '내가 고백을 하면 깜짝 놀랄 거야'
오, 잠비나이를 불후에서 보다니. 행복했다는.
'내가 고백을 하면 깜짝 놀랄 거야'는 일반 대중매체에서는 거의 들을 수 없는,
그러나 '주옥같은' 곡!!!!!!!
김재환의 승이 예감되었지만 잠비나이가 승하길 간절히 바랐다는
왜? '잠비나이'가 또 언제 '불후'에 나와?
그러나 예감은 그대로 김재환 승 김재환 2승
4타 포레스텔라 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
내 사랑하는 포레스텔라. 한데 오늘을 쪼끔 내 맘에 덜 들었다는.
왜? 아라비안 나이트와의 연결은 어울리지 않았다는~
난 싫었어. '억지 춘향'격이랄까? 그래, 내 맘은 그랬어. 오, 내 최애의 목소리 '고우림'
가끔 고우림이나 강형호의 솔로를 좀 드라마틱하게 펼쳤으면 싶다가도,
하긴 '하모니'인데 하여 고개 숙이다.
포레스텔라 승이 예감되었는데 동률이었다는.
김재환과 공동승
그러나 나는 간절히 소원했다네. 오늘은 크라잉 넛에게 주자고~
왜? '산울림, 김창완' 편이니까!!!!!!!!!!!!!!!!!!!!!!!
5타 크라잉 넛의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크라잉 넛은 크라잉 넛이라네. 오토바이 좀 타지 싶었다네.
물론 늘 느끼고, 최근 들어 더더욱 느끼지만 '보컬'이 좀 더 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고요.
그러나 내 소원은 안녕을 고하고
결국 오늘은 김재환과 포레스텔라가 공동 우승했다네.
어쨌든 경축!
다음 주는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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