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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22. 내사람들

스무날 째 내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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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드디어 스무날이구나.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기록했다면~

 

늘 이렇게 밝고 환하게 !

 

오늘

내사람들 모두 보내고

수무날 째 내사람들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떠올려 

각각 

오늘까지의 내 생각을,

내사람들에 대한 맘을 곁들여서

한두 문장씩 기록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오호,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줄곧

바로 쓸 수 있었지.

수물 다섯 이야기들

모든 내용들이 참 좋은 문장만으로 생각나는 것에

내, 얼마나 놀랐는지.

얼마나 기뻤는지.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그야말로 멋진 문장들만 떠오르더라는~

 

쓰는 내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올들어 처음인 듯.

참 편안한 마음으로 유튜브를 빌려 

아름다운 음악을 들었지. 

이 좋은 날을 기념하여

 

 

고마운 내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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