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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22. 내사람들

스무 이레 내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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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후 밖으로 나갔지, 우리. 

 

 

 

 

불금을 즐기기로. 

 

사실은 화사함 영원할 것 같은 벚꽃! 

아침 출근길에 보니 상당 수가 우수수~

 

다음 주쯤 치르자 했던 바깥 놀이를

오늘 어서 치르기로 했다. 

 

하얀 화지 가득,

분홍빛 가득,

그대들의 봄 마음 가득~

 

오허. 사실 깜짝 놀랐단다.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마치 매일 해 본 것 마냥

즐겁게,

그리고, 

멋지게 해낸 내사람들!

 

주말, 어쨌든 신나게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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