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하하
우리, 태어나자마자 '부자'인 재벌가의 어린이들 이야기를 하던 참이었지'
예를 들어
'가수 비와 김태희의 아이들을 태어날 때부터 부자가 된다.'
고 하자
헐,
내게 물어오는 문장이"비가 뭐예요? 김태희가 누구예요?"
내사람들 중 몇, 나와 함께 한참 웃었더랬지.
그런데 그 물음이 진짜 물음이었던 것.
이런 이런 이런.
순진 무구라 치자. 크헉~
이어서,
또 이런 사건이 있었지.
어느 순간 목이 턱 막혀서(열강 ㅋ)
우리는 장기하의 '달이 차오른다'를 우리 함께 듣자고 하자,
물론 우리 함께 이야기하던 주제와 관련이 있다 쳐서.
한데 비와 김태희를 묻던 '순진무구'
또 내게 물어왔지.
"장기하가 누구예요?"
이 물음에는 물음에 동조하여 함께 묻는 눈빛의 수가 꽤 많았다는~
나의 '순진무구'들이여.
헐
헐
을 외쳤지만
한편 재미있었다지.
순진무구의 내사람들이여~
호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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