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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22. 내사람들

열닷새 째 내사람들

 

 

퍼뜩 생각난 것이

'이거, 제법 재미있네.'

라고 느껴지는데~

 

우리 곧 활짝 필 거야!

 

 

엉덩이를 붙이고 긴 시간

앉아 있는다는 것이

쉬운 일들이 아닐 텐데~

 

무던한 듯 앉아 해내는 모습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더군다나, '확인'을 좋아하는 사람

기어코 결과물을 보내달라는 겁 없는 주문에도

열심히,

그것도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어.

주문하는 것마다 진지하게 치러내는 모습이

얼마나 든든한지~

 

우리 오늘은 지구 나라, 달나라, 태양의 나라를 이야기했었지. 

 

인간에게

무한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상이 우주, 천체란다. 

 

당분간

천체에 머물 거야.

거침없이 그대들의 생각을 확대 재생산할 수 있기를!

파이팅, 내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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