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학/내 삶을 뒤흔든 책과 문장 그리고 언어

위대한 그의 빛 - 심윤경

위대한 그의 빛 - 심윤경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생각났다.

- 작가가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조연으로 서 있다는 느낌

- 코인의 잘못된 운영으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람이 떠올랐다.

- 지나치게 인위적, 혹은 조작, 혹은~, 지극히 그럴싸한, 충분히 짐작 혹은 상상 가능한~

- 그러나 돌아서서 결국 나를 반성했다.

- 내가 너무 방만한 생을 살았는가.

- 으짠다고 '내 이럴 줄 알았다'라고 차례를 보면서 미리 점친 것이냐.

- 그래, 지나치게 겉멋에 치우친 채 살고 있는 내 탓이려니, 건방진 나.

- 어쩌자고 우리 글의 평에 이토록 짜디 짠가?

- 사실 심윤경의 '영원한 유산'을 읽으려던 참이었다.

 

위대한 그의 빛 - 심윤경

'문학 > 내 삶을 뒤흔든 책과 문장 그리고 언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뭔 가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오  (24) 2025.06.11
오래된 빛 - 전수찬  (22) 2025.04.15
생각 버리기 1  (23) 2025.04.07
동조자  (12) 2025.03.19
대온실 수리 보고서 - 김금희 소설  (2) 202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