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그의 빛 - 심윤경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생각났다.
- 작가가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조연으로 서 있다는 느낌
- 코인의 잘못된 운영으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람이 떠올랐다.
- 지나치게 인위적, 혹은 조작, 혹은~, 지극히 그럴싸한, 충분히 짐작 혹은 상상 가능한~
- 그러나 돌아서서 결국 나를 반성했다.
- 내가 너무 방만한 생을 살았는가.
- 으짠다고 '내 이럴 줄 알았다'라고 차례를 보면서 미리 점친 것이냐.
- 그래, 지나치게 겉멋에 치우친 채 살고 있는 내 탓이려니, 건방진 나.
- 어쩌자고 우리 글의 평에 이토록 짜디 짠가?
- 사실 심윤경의 '영원한 유산'을 읽으려던 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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