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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내다본 세상
세속은 찌듦 그 자체였다.
오빠의 속된 성애를 확인하는 디킨슨의 분노.
세상이 온통 그랬다. 그때는~
그러지 않은가.
그때는 그랬어. 옛날 일을 묻지 마.
물론 내 일일 때만
너는 달라
나와 너는 다르므로
너의 옛 일은 뒤집어 뭔가 있으면 바로 돌에 맞아야지?
익히 진행되고 있는 세상에 분노하는 디킨슨이여.
당신이 옳다. 지극히 옳다.
단지 보통 인간들은 그냥 살고 있는 거다.
멍청해서?
목구멍이 포도청이어서?
가련한 사람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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