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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콜세지 감독

로버트 드니로, 샤론 스톤, 조 페시, 제임스 우즈, 돈 리클스, 알렌 킹, 케빈 폴락 등 출연

 

범죄

미국

178분

1996년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
2021 제17회 취리히 영화제 골든 아이콘상

 

1. 어제 본 영화가 이 영화를 보게 했다.

2. 세 시간이 넘는 영화가 순식간에 끝났다고 하면 지나친 것인가, 역시 마틴 스콜세지이다.

3. 로버트 드니로는 참 대단하다. 

4. 조 페시도 참 연기자이다.

5. 샤론 스톤. '원초적 본능'을 좀 다시 보고픈데~

6. 모든 연기자들이 제 역할을 튼튼하게 해냈다.
7. 끊임없이 흐르는 음악이 전혀 어수선하지 않았다.

8. 자꾸 '대부'가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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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자고 '도박'에 재주를 타고나냐.

어쩐다고 그렇게 사랑에 목을 매냐.

어찌하여 감당하지 못할 여자를 붙잡은 것이냐.

그토록 잊을 수 없는 남자라면 그의 곁에 있었어야지.

친구의 여자는 건드리는 것이 아니다.

하늘이 점지한 운명을 사는 것이 아닐까, 인간은 결국! 

슬픈 인간사이다.

악이 모이면 결국 구덩이행이다.

 

산 사람은 또 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