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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촛불이라도 촛불이라도~마음만은 그곳에! 더보기
가을 장미 가을 장미! 가을 그윽하게 내뿜는 이즈음 장미의 선율은 들썩이는 리듬이 아니어서 좋다.   고혹할 만한 장미의 맵시!붉은 색상의 그라데이션이 이렇게나 사람을 황홀하게 하다니! 걱정과 달리 결과가 괜찮은 하루였다. 열심히 살자. 아직은 살아야 할 때! 더보기
백숙이 먹고 싶다 백숙을 먹고 싶다.   내일, 아침 일찍 병원행을 앞두고 만사 정지 상태를 숨 쉰다. 음식도 멈췄다. 더보기
변신 변신!- 일터 이 꽃! 이름이? 그래. 금잔화! - 무척 흔한 화초이다. 여러 꽃들 사이 참 초라한 듯싶게 줄곧 자리해 있었는데 오늘, 아니 어제? 아니 지난주 금요일? 우와! 대부분 시들어가는 꽃들 사이 온 세상을 환하게 밝힌 꽃이 있었으니 이 꽃이더라. 제 몸은 그대로인데 주변 무대가 주인공으로 만들었다고 읊으려는데 고요히 내게 쏟아내는 금빛 언어 묶음이 있었다네."저 스스로 잘 가꿨어요. 잘 견뎠고요. 오늘을 기다렸어요. 기다림이 짧지 않았어요. 마침내 내 견딤의 미학이 빛을 봤어요. 무대는 부산물에 불과해요. 당분간 제게 눈을 주세요. 우리도 생 어느 한 부분 주인공이 되고 싶어요." 더보기
그래도 해는 뜬다네 그래도 해는 뜬다네!   어젯밤 자정을 향해 가던 무렵이었나!속보!엥?거짓 뉴스이리라.엥?혹시 모르니까, 별 뻘 인간들이 많으니까하고인터넷 플랫폼 검색! 이게 뭐예요?원 세상에나~뭔 짓? 대화가 오가다가그러려니미친 판이 정치판이니하고  보던 영화아니봤던 영화(세 번째! 넷플에서 곧 내려진다기에!)을 또 보다가 그냥 잤는데~티모시 샬라메의 몸을 그리면서 눈을 감았는데~ 아침! 출근길! 그래도 해는 뜨더라니, 찬란하게!!!!!!!!!!  나는 어떤 색도 좋아하지 않고 또 어떤 색이라도 좋아하노니~ 출근해서 뉴스를 검색하고는"아, 우하하하하하, 이런 미친!"을 읊었다네. 참내, 그러고 보니어제, 어젯밤, 오늘 아침 출근길까지내 유튜브 강의 청강 내용은 '민주주의의 역사'였다네.강의를 해주신 분은 유튜브 '일당..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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