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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스텝맘> 그곳 아버지의 자상함을 읽을 수 있는 눈빛 두 어머니의 자애로운 입술에 흐르는 따뜻함 결국 아이들은 부모들의 산물이려니~ 부모들이여, 책임감을 가지라! 더보기
스텝맘 스텝맘 Stepmom, 1998 12세 관람가 드라마 미국 124분 1999.1.16 개봉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줄리아 로버츠(이자벨), 수잔 서랜든(재키) 줄리아 로버츠의 행동이 너무나 자연스러워 양모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았다. 양모였다. 새엄마. 사진 작가 이자벨은 아침이 바쁘다. 남편의 딸 아이 안나(Ben: 리암 에이켄 분)와 사내 아이 벤(Ben: 리암 에이켄 분)의 등교 준비 때문이다. 사춘기 안나는 무척 반항적이어서 노골적으로 저항하고 벤은 장난꾸러기. 그러나 열심히 아이들을 지켜보려는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는 이자벨 안나와 벤의 친모 재키는 딸 안나를 부추켜 이자벨을 힘들게 하고 남편 루크(Luke: 에드 해리스 분)는 그냥 저냥 자기 일로 바쁘다. 도움이 되어주질 않는다. 전처와 현처 사.. 더보기
<더 모델> 그곳 글쎄, 예견된 상황이 아닌가. 욕망이라는 거 인간을 쓰레기화하는 결국 제 스스로 쓰레기통에 내던져질 것을 기꺼이 수용하는 그러나 참담함 위에 서서 다만, 얼마든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면! 어쩌냐, 딛고 일어서길. 보란 듯이! 더보기
더 모델 더 모델 The Model, 2016 드라마 덴마크 108분 2016.12.22 개봉 청소년 관람 불가 매즈 매티슨 감독 마리아 팜(엠마), 에드 스크레인(셰인 화이트), 이보닉 뮐러(앙드레) 소위 연예계의 그늘진 곳(?) 프랑스 파리, 파리 패션계에 우뚝 서고자 상격한 신인모델 엠마. 꽃피우던 사랑도 있었으며 성공을 향해 고향을 떠나는 딸을 애타는 마음과 간절한 마음을 담아 배웅하는데~ 글쎄, 모델라인으로부터 소개받은 숙식 코너부터 요상하다. 집주인에게서 일종의 음모를 벌써 읽은 내가 문제인가. 너무 빤했다는~ 그리고 본격적으로 이어지는 파리 패션계의 그물코들. 그물코를 잡고 있는 패션계 권력인들에게 영락없이 붙들리는 신인모델 엠마. 내노라 하는 사진작가 셰인이 엠마를 찍으면서 던진 말들은 진심이었을까.. 더보기
<아프리칸 닥터>의 그곳 부푼 꿈의 세욜라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남편이 미덥잖은 아내 어린이들의 힘이라네. 학교의 힘이라네. 어떤 공동체로 온전히 스며들 수 있게 하는 건강한 힘들! 여전히 그랬으면! 제발 미리 어른이 되는 어린이들이 아니었으면 제발 진정 학교였으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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