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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하루 공개

그래, 밖으로 나가야 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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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오늘 오후 큰맘 먹고 집 밖에서 보냈다. 

 

캘리그래피를 썼다(그렸다?). 

 

 

신나는 날이었다는~

 

처음 앉은자리 그대로 단 한 번도 일어나지 않고 세 시간 삼십 여 분을 썼다.

마음껏 행복했다. 

철저하게 행복했다. 

 

내가 쓴 문구는

'나를 살게 하는 내사랑'

과 

'개구쟁이 내 사람들'

이었다. 

 

와우, 주말이면 자주 밖으로 나갈 일이다. 

 


 

1년 반 만에 그룹 '퍼플레인'의 채보훈을 봤다.

'퍼플레인'으로 어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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