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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하루 공개

나 찾아 나설 수 없는데도 봄은 와 있다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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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잖아도 태생이 '집콕'인 여자,

코로나 덕분에 완성된 '집콕'을 사는 여자.

그래도 사람인지라,

혹 봄은 어찌 되었나 싶어 궁금했는데~

 

 

 

나 찾아 나설 수 없는데도

올봄은 와 있다고.

 

 

진즉 왔다가

벌써 여름 준비하는 이도 있다고~

 

 

 

집 밖을 나설 수 있는 이가 보내온 사진들 속에서 

 

 

'내 올봄은 저 혼자 가고'를

읊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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