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과 정선아 최종 우승 : <불후의 명곡> 오 마이 스타 Ⅲ
출연진들 몇이 마음에 쏙 든 사람들이어서 시청했다.
1타 UV(유세윤·뮤지)와 김조한 : RN&B : 보이즈 투 맨의 'End of the road'를 개사한 곡
오, 유세윤과 뮤지! 참 노래를 잘 함.
평소 UV를 떠올릴 만한 웃음기는 쏙 뺀, 의미를 깊게 던져준 멋진 무대였음.
늘 노력하는 모습이 참 좋은 두 사람, 그리고 노래 잘 부르는 김조한 조합. 나이스!!!!!!!
2타 조권과 선예 : 나얼 '바람 기억'
어려운 나얼의노래를 열심히 부름.
둘의 하모니도 그다지 나쁘지 않음.
특별한 매력은, 글쎄~
UV(유세윤·뮤지)와 김조한 승 예상
조권과 선예 승
3타 박완규와 윤성 : ROCK : 박경희의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
박완규의 옛 시절이 그리운, 그러나 그도 늙는다. 목이 가장 나이를 잘 드러낸다는데 이 정도는 대단한 거다.
윤성. 긴 무명의 시절을 잘 이겨낸, 멋진 롸커다.
고음 치중에 좀 더 아름다운 실루엣이 더해진다면 더 큰 무대도 도전할 수 있는데.
코디도 완전히 뒤집기를~. 왜? 세상이 그러니까.ㅋ
두 가수의 화음이 빚어낸 무대는 엄청났음.
박완규와 윤성 승 예상
박완규와 윤성 승
4타 이보람과 흰 :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열심히 부름.
자기들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임.
관객이며 시청자 모두에게어필할 만한 특별한 포인트가 없었음.
박완규와 윤성 승 예상
박완규와 윤성 승
5타 : 민우혁과 정선아 : This is me(영화 'Great Show Man' ost)
영화 음악답게, 뮤지컬스럽게 무대에 크게 풀어냄.
협연한 합창단 '하모나이즈'의 화음이 썩 잘 어울렸음
개사한 노랫말이 원곡의 가락과 리듬에 잘 어울렸나 싶어지기도 했으나 관객들에게는 충분한 소통이 되었겠다 싶음.
한번 더 들으면 제대로 전달될 듯. 합창단의 노래가 받쳐주는 화음이 무대를 꽉 채워줌. 대형 무대를 꾸밈. 뮤지컬 계의 원석 민우혁과 정선아였음. This is me(영화 'Great Show Man' ost)라는 원곡 자체의 힘도 컸다고 여겨짐.
관객의 반응으로 봐서 민우혁 정선아 승
내 주관적으로는 박완규와 윤성 승. 그랬으면 좋겠네 였음. 왜? 나는 메탈 록을 듣고 살아왔으므로~ ㅋ
그러나 민우혁과 정선아 승
다음 주 무대도 꼭 봐야할 듯싶다. 김호중의 클래식을 듣고 싶은데, 무슨 곡일까. 더 기대되는 곡은 김영임 선생님의 국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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