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 '한국대중가요사 기록' 1부: '퍼플레인'을 기다리면서.

 

 

'한국대중가요사'라.`

 

 

 

점심을 거르고 오후 2시부터 캘리 공부를 하였다. 

 

 

퍼플레인을 기다리면서~

 

신나는 토요일!

점심을 포함한 저녁을 엄청 먹었다. 

 

오늘 '불후의 명곡' 테마는 별 관심이 가지 않지만 출연 가수 한 사람때문에 채널을 고정했다.

채. 보. 훈. 

jtbc 밴드 오디션 '슈퍼밴드'에서 '퍼플레인'을 꾸려 나를 얼마나 설레게 했던가. 

 

세월 참 빠르다. 벌써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구나. 

근데 왜 혼자?

양지완, 김하진, 이나우, 정광현.

모두 보고 싶은데.

밴드로 나왔음 얼마나 좋았을 것을. 

(아직 몇 군에 있다는데, 어서 제대해서 한 데 뭉치기를~)

다음 출연은 꼭 '퍼플레인'으로 나오길! 꼭!!!!!!!!!

 

아, 채보훈이 1타구나. 좀 뒤에서 뽑지. 

 

1타  채 보 훈

      god '길'

      너무 아쉽다. '퍼플레인'에서 보여준 채보훈을 볼 수 없어 너무 아쉽다. 

      정통 락스러움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해 안타깝다. 어서 다음 무대는 꼭 '퍼플레인'으로!!!!

 

2타 홍 경 민. 자작으로 뮤지컬을 올렸다는~

      패티김의 '초우'

      온 몸으로 부르다. 내 취향은 결코 아니지만. 열심히 부르다.

 

      홍경민 승. 무대 반응으로 봐서!

      예상대로 홍경민 승

 

3타 이 정. 결혼 후 자꾸 울컥한다는~

      배호의 '안개 낀 장충단 공원'

      그다지 강약이 없었다는. 배호다운 묵직함도 아니고. 하여 많이 아쉬운. 

  

     홍경민 승 예상.  

     예상대로 홍 경 민 승

 

4타 영탁

      신중현의 '미인' 

      어떻게 부르려나. 내 얼마나 좋아하는 노래인데. 트롯 가수라는데. 

      아웃사이더 등장. 열심히 부름. 

      '미인'은 신중현이어야 한다. 

 

      관객의 반응으로 영탁 승 예상.

      예상대로 영탁 승

 

5타 체리블렛   걸그룹이라네. 

     소녀시대의 'Gee Gee Gee Gee'

     셋이서 귀염성 있게 열심히 부름.

     노래들을 꽤 잘함.

 

     관객 반응을 보면 영탁 승 예상.

     그러나 체리블렛을 향한 관객 반응도 대단~

 

     최종 우승 영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