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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편의 영화를 봤다.
'라스트 댄서'와 '어나더 라운드'
근데 왜 '어나더라운드'일까?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웃었다는~
두 편 모두 야무지게 감상문을 썼다.
뿌듯하다.
두 편 모두 명화였다.
알람에 눈을 뜨고서 십여 분은 일터에 갈 생각으로 누워 있었다.
가만 생각해 보니 휴일!
삼십 여 분만 누워있다가 컴 앞에 앉았다.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실내 운동량이 줄어 걱정이다.
영화를 보면서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움직이면서 보려고 노력한다.
예를 들어 스쾃을 하면서 영화 보기 등
밥을 먹었던 시간과 두 편의 영화를 본 시간을 제외하고는 줄곧 책상 앞에 앉아 있었다.
운동을 해야 되는데 싶어 안타깝다.
그러나 서툰 글이나마 영화 감상문이랍시고 쓰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뜻깊은 활동이라는 생각도 든다.
조금씩, 아주 조금씩,
감상문의 내용과 형식도 나아진다는 판단이다.
그림 그리기가 남았는데 지금은 밤 열 시 삼십이 분.
사실 자고 싶다.
지금 자면 푹 잘 것이라는 묘한 믿음이 아직 남은 그림 그리기 작업을 못하게 되었을 때
이를 변명하기 위한 수단이다. 이런~ 꼭 못난 짓만 배워가지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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