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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후유증?
'이명'
이명 Tinnitus 耳鳴 귀코목질환
1. 외부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귓속 또는 머릿속에서 소리를 느끼는 것.
2. 주변 사람은 그 소리를 듣거나 느낄 수 없는~
3. 감기 후 흔히 발생함.
4. 음질은 단순한 소리로 표현되며 금속성 음, 물 흐르는 소리, 모터 소리 혹은 곤충울음 소리 등이 많음.
5. 지속성인 경우와 단속성인 경우가 있음.
나는?
현재 내가 느끼는 현상을 위 내용에 빗대어 확인해 보자.
1, 2, 4, 5에 해당된다.
현 증상이 3은 결코 아니다.
코로나 확진 후 치료 중 시작되었다.
예민한 내 신경 때문이겠지 했다.
이런, 방송에서 ‘코로나 후유증 이명 블라블라~’라고 해대니 이 알량한 내 감각세포들이 그에 맞게 반응을 하는구나 싶었다.
가끔 ‘소리’가 들리고 ‘이명’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때면 '그냥 잊자.'며 나 스스로 다잡았다.
단순한 내 느낌이려니 했는데~,
오늘 아침 일찍 출근하여 내 일터 자리에 앉는 순간 ‘확’ 온다.
쇳소리이다.
금속성.
굵디 굵은 쇳덩어리에 한 줄 날카로운 선을,
한 치의 오차 없이,
동일한 단위의 똑같은 너비로
'쫘악' 내리 금 긋고 있는 듯한 느낌.
그것도 쉼없이,
반점 하나 찍지 않고,
'The end'는 절대 없을 것 같은.
오, 이런.
오후에는 '이명'을 본격적으로 조사해봐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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