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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함박꽃

 

 

 

 

함박꽃

- 식물계 피자식물 문 쌍떡잎식물 목련 강, 목련목, 목련 과에 속하는 나무.

 

 


 

 

내 일터 정원에 핀 꽃 '작약'으로 글을  쓰다가 

'작약' = '함박꽃'으로 썼는데~

 

혹, 내 지식이 잘못된 것인가 싶어 찾아봤더니~

오호, 정말 잘못된 생각이었다는. 

 

에휴, 나는 바보. 

 

 


 

 

일단

'작약과 함박꽃은 다르다.'

 

 

- 작약꽃의 뜻과 혼동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작의 한자가 함박꽃 작이기 때문.

- 엄연히 학명이 다름.

- 생물학적 분류에서의 과도 다름.

- 목련과 비슷하게 보이나 엄연히 다르게 분류하고 있음.

- 육안으로 그냥 보기에 혼동하기 쉬움.

 


 

 

<함박꽃나무 - Daum 백과>에서 가져옴

 

 

- 깊은 산지 중턱에 많이 서식.

- 청아한 향기로 정원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편임.

- 묘목을 구입하여 키우면 됨.

- 키 3~7m 정도까지 자람.

 


 

 

- 학명은 Magnolia sieboldii라고 불림.

- 흰색(?)

- 붉은 꽃밥을 가짐

- 5월에서 6월 사이에 개화함.

- 붉고 특징적인 생김새의 동그란 열매가 9월이나 10월에 작게 열림.

- 과와 속은 작약과 같은 목련과 목련 속

 

 

국립수목원에서 가져옴

 


 

 

- 함박꽃은 북한의 국화라는

- 김일성의 어머니 강반석이 제일 좋아하는 꽃이었다는~

 

 

 

 

그렇담 내 아버지가 우리 집 장독대 옆 화단에서 기르셨던 그 예쁜 꽃은

'작약'이었을까, '함박꽃'이었을까.

 


 

하, 우리집 화단에서

매 해 '지고', 

새 해 '다시 싹이 트고 또 꽃이 피고 또 싹이 트고 또 꽃이 피니'

'작약'보다는

'함박꽃'이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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