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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목을 도용한 것이 아니다. 나,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지도 않다.
한양행. 적어도 일주일은 좀 쏘다니다가 오려니 했는데 도무지 머무를 수가 없었다.
우선 무지무지하게 더웠다.
매미의 떼창으로 잠을 잘 수가 없었다.(농담! 매미떼 우리집 앞으로 와서 여름 내내 울라! 쏘리, 쏘우쏘리!)
일주일여 머무르려 했던 집의 주인이 코로나에 걸렸다.
'뭉크'의 작품을 볼 수 있었다는 것으로 만족하고 이번 한양 여정을 마무리했다.
나도 그리고 싶다. 뭉크의 '마돈나' 못지않은 내 아름다운 여자(혹은 남자)를 탄생시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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